▲ 명천초등학교는 4일 오전 11시 부터 명지관에서 명천초 작은 축제‘명천!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4일 오전 11시 부터 명지관에서 명천초 작은 축제‘명천!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작은 축제 활성화를 통한 건전하고 바른 학생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5월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총 24팀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특히 1학년의 깜찍한 무대와 유일하게 단독으로 참가한 3학년 이은규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6명의 심사위원이 예술성, 기술성, 완성도, 관개호응도 등을 고루게 평가항목에 넣어 심사했다.

Heart breaker와 lovey dovey를 춘 장유라(6학년)외 3명이 1등을 차지했다. 장유라(6학년)는 “평소에 춤과 노래 부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런 축제를 한다는 소식에 친구들과 틈틈이 열심히 연습했다”고 했고, 이다인(6학년)은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나의 장기를 선보인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명지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학생들은 두 시간동안 흥겨운 리듬 속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치며 더욱 매력적인 자신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