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볼링 금메달 주산산업고 인동호 학생과 은메달 대천여고 이혜숙학생

제1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 특수교육대상자 50명이 참가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개의 영광을 안았다.

보령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체육대회 개회를 알리는 불꽃놀이와 함께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열어 미래로” 라는 슬로건에 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선수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결과여서 더욱 값진 메달이다.

김혁주 교육장은 “무엇보다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잘 이루어지고, 재능을 펼쳐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어 "당당하게 우승을 한 보령선수단들의 쾌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