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보령경찰서 중 회의실에서 보령경찰서 경승. 경불 회원 및 보령관내 스님과 불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치안을 위한 간담회 및 신년법회를 가졌다.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지난 25일 보령경찰서 중 회의실에서 보령경찰서 경승. 경불 회원 및 보령관내 스님과 불자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치안을 위한 간담회 및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법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및 법회는 보령경찰서 경승 및 관내 스님, 불자들과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보령경찰서 무사고. 무재해, 보령시민의 안녕 기원과 화합과 정성으로 평온한 만세보령을 확립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남병근서장은 그간의 치안성과와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 등 치안실적 및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력치안과 보령시민의 안녕과 보령경찰서의 무사고, 무재해가 되도록 기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경승실장(반야선원 혜선스님)과 불자들도 경찰서장의 말씀에 동감한다며 협력치안에 적극 노력하고, 경찰서의 안녕기원을 위한 기도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법회가 끝난 후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경승회에서 준비한 점심공양을 하면서 경찰과 불교계간의 민.경 협력치안과, 화합.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