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요리사 체험 장면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은 4월14일~7월14일까지 유관기관인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정운)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인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신나는 토요일’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연합 방과후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와 공동운영하는 사업으로 주5일제 전면 시행에 따른 특기적성, 예ㆍ체능 프로그램 확대 운영, 지역사회 유관기관 활용 등 기존에 운영되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ㆍ선정된 ‘2012년도 지역연합 방과후학교’프로그램 일환으로 4월14일~7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초ㆍ중ㆍ고 희망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야 놀자 ▶나도 파티쉐 ▶요리사 체험 ▶역사논술교실 ▶네일아티스트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도예체험교실 ▶신나는 방송댄스 총 7개의 강좌로 학생들에게 토요일마다 행복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5개의 강좌는 현재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담당 장학사는“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