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천초 아름누리 지킴이들은 지난13일~15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30분간 인터넷 윤리에 관련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지난13일~15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30분간 명천초 교문 앞, 코아루 및 주공아파트 단지 내, 한내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인터넷 윤리에 관련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는 명천초가 지난4월 정보윤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4,5학년을 대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5학년 이유경 외 29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동아리 주요활동으로는 △e-좋은 선플 달기 △사이버 윤리 캠페인 △사이버 윤리 홍보 △정보윤리 UCC 제작 등 정보윤리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사이버 윤리 캠페인 활동으로 인터넷 윤리와 정보통신 윤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악플 없는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자는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동아리 학생들은 거리 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동아리원 5학년 김하영은 “어제 선생님께서 인터넷 악플로 괴로하는 사람들에 관한 동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마음이 아팠고 나도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모두가 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 회원들은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