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4일~17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64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 가운데 종합우승에는 개최지인 서산시가 도민체전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보령시는 올해에는 466명의 선수가 19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4위를 목표로 출전했지만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종합우승에는 개최지인 서산시가 당진시가 준우승, 천안시는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아산시가, 보령시는 (2만점)을 획득하며 5위에 머물렀다.

6위 논산시(1만6500점), 7위 예산군(1만4650점), 8위 공주시(1만3900점), 9위 연기군(1만3700점), 10위 태안군(1만3500점)이 각각 뒤를 이었다.

11위는 홍성군(1만31500점), 12위 계룡시(1만2800점), 13위 금산군(1만2200점), 14위 서천군(9600점), 15위 부여군(9500점), 최하위는 청양군(9250점)이 차지했다.

한편 내년도 충남도민체전은 홍성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