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천관리역(역장 강성욱)은 보령시의 천혜의 관광자원인 축제와 열차를 결합하여 관광객들을 유치하고자 서해명품 축제열차를 개발해 첫 번째로 서해명품 머드축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해명품 머드축제열차는 대한민국 대표명예축제인 보령머드축제기간(7월14~7월24일) 12일 동안 운행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머드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차운임의 20% 할인된다.

또한 수도권 용산역등 주요 10개역에 홍보 현수막과 리플렛, 전국역 전광판 홍보를 시행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 할 예정이다.

용산역에서 06:23분 이후 출발하는 4개 하행열차와 대천역에서 17:26분 이후 출발하는 4개 상행열차가 해당되며 이용방법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korail.com/) 종합여행코너 또는 대천역(041-935-7788) 접수하면 된다.

강성욱 대천관리역장은 “이번 머드축제열차 운행을 통하여 성공적인 축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가을철 축제열차 운행을 위하여 지자체 및 축제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대천관리역운영위원회를 7월초에 개최하여 서해안 축제를 전 국민이 즐기는 태백눈꽃축제 수준으로 상승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