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방지한국협회 보령지부 임병태 교육 강사 강의 장면

웅천초등학교(교장 백은숙)는 지난달 29일 오전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살방지한국협회 보령지부 임병태 전교장이 교육 강사로 청소년의 자살실태와 예방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전교회장 안은경 학생은“현재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율이 1위라는 사실에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자살이 우리 주변에 많이 일어나지만 예방또한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더욱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5학년 임보석 학생은“한 사람의 사소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생명을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기로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고 사랑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웅천초 학생들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