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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의원,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의원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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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의원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국회의원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는 지난 26일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국회의원분야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오는 2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약속대상 수상자는 지난 18대 총선 당시 제시한 공약과 의정활동 계획의 연차별 이행현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실제 류의원은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전국 석면피해실태 조사ㆍ토론회ㆍ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석면피해구제법안’을 마련해 작년 연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시켰고, 국회 예산정책처와 입법조사처에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사례분석 및 파급효과 평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검토 등 다양한 조사·분석을 의뢰함으로써 의정활동 지원조직 활용을 통한 정책입안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미FTA 추진에 따른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직불금 제도개선,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조속한 피해 배·보상금 지급, 농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쌀 수급 대책 마련 등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장항산단 대안사업ㆍ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예산의 차질 없는 확보를 통해 선거당시 제시했던 의정활동 계획을 충실히 이행한 것이 수상자로 선정된 결정적 요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의원은 “약속과 신뢰라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시대를 살면서 약속을 잘 지키고 있다는 의미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따뜻한 약속과 감동적인 실천사례를 발굴해 이를 시상ㆍ격려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신뢰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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