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여름소방서 운영기간에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 및 물소화기 체험 장면

여름소방서(서장 김춘종)은 7월2일~8월3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서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소방안전체험장’은 대천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여름소방서 청사 앞 체험장 및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에서 ▲화재예방 홍보부스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화재예방 지도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소방안전을 체험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화재예방 홍보부스’코너는 여름소방서 앞 백사장에서 소방홍보물 전시, 물소화기 실습ㆍ체험, 기초소방시설 전시, 진압장구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장, 소방홍보물 배부 등으로 운영되며, ‘이동안전체험차량’운영은 내달 12일부터 26일까지 여름소방서 뒷 광장에서 연기체험, 지진체험 등 체험식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김춘종 여름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지킬 수 있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소방서는 △대천해수욕장 내 숙박시설 등 소방대상물 안전관리 △해수욕장 피서객 물놀이 안전의식 제고 △119구조ㆍ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활동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활성화 등 대천해수욕장 내 안전계도 활동에 주력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