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캠프에서 적성검사를 하고 있는 대천서중 학생들 모습

대천서중학교(교장 백복균)는 7일 교내 체육관(진양관)에서 2,3학년을 대상으로 ‘2012 꿈찾아 행복찾는 진로캠프’(이하 꿈행진)를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단기간 집중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들은 충남교육진로교육에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일캠프는 ‘나의 모습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진로 유형 찾기’, ‘직업 골든벨’의 오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알고 직업에 대해 이해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오후에는 진로 상담, 진로 체험, 비전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강석진(남. 3학년)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미래의 직업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