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대남초 지능 로봇 제작 동아리 학생들이 로봇 제작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남초등학교(교장 백승국)는 4일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육성을 목적으로 ‘지능 로봇’ 제작 동아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능 로봇’이란 사람의 음성을 이해하고, 물건의 크기나 위치를 판단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로봇을 가리킨다. 각종 과학 전문지에서는 지능 로봇이 미래사회에서 산업ㆍ의료ㆍ복지 및 각종 서비스 분야까지 이용될 전망을 이미 내 논바 있으며, 어린 학생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창의력 향상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승국 교장은 “지능 로봇 제작 동아리는 어렸을 때부터 학생들에게 과학적 소양을 키우고 미래 과학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