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국 서장이 11일 도서지역 치안센터를 방문해 지역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관내 노인·장애인 보호활동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도서지역거주 노인·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7월초 부임한 손종국 경찰서장은 지난 11일 원산도, 삽시도 등 도서지역 치안센터를 찾아 관내 노인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 치안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거주 노인들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경찰은 치매노인을 위한 GPS 위치추적장치 및 신분인식표의 보급, 노인·장애인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대,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활동 강화, 농아자를 위한 112신고 시스템 구축등 다양한 노인·장애인 보호를 위한 주요 추진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