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웅천도서관에 ‘그루터기 독서논술 교실’참가 학생들의 전시된 작품

보령웅천도서관(관장 안홍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달 11일부터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그루터기 독서논술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의 글쓰기 작품을 4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그루터기 독서논술 교실’은 책과 함께하는 놀이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고 싶은 마음과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문을 열었으며, 최선희 강사의 지도로 매회 다른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 우리나라 도깨비에 대하여 △빵점 맞은 날 우리 엄마는 △내가 지각대장이라면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 △어른들은 왜 그럴까△우리가 바꿀 수 있어 등의 주제로 운영된 1월 수업 결과물 20여점이 전시된다.

안홍원 관장은 “앞으로도 학습프로그램의 작은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가꾸는 도서관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