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은 저소득층 정보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배려 계층 가정을 방문해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예방점검을 실시해주었다.

컴퓨터 수리 지원은 어려운 가정에서 컴퓨터 고장으로 인하여 정보 활용 기회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점검을 실시하게 됐으며, 지난 7월부터 신청을 받아 학생 관내 초ㆍ중학교 14명을 대상으로 메인보드 교체, 윈도우재설치, 바이러스 검사, 인터넷 연결 등 컴퓨터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수리지원사업이 저소득층 가정의 정보 접근 기회를 유지하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에서 컴퓨터 수리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