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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어린이에게 ‘장난감’ 빌려준다 |
| 저소득층 미취학 아동대상, 월1회 2~3개 장난감 대여·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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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저소득층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다. |
보령시가 아동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발달과 빈곤의 대물림 차단을 위해 개소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보육·양육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피드림장난감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대여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육아비용을 줄이고 영유아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미취학 아동(1~7세)을 대상으로 전문대여업체에서 월1회 2~3개의 장난감을 대여하고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덕희 행복나눔과장은 “취학전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부모님들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 개소한 보령시드림스타트센터는 100여개의 후원기관·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지구(대천1동, 대천2동, 대천4동)에 거주하는 12세 미만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학습프로그램, 예방접종, 무료한방진료, 영양플러스사업, 안경지원, 집수리봉사, 요리교실 등 5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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