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관당초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교무행정지원제 컨설팅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

관당초등학교(교장 조민행)는 2012년 3월~8월까지 수습교사를 교과전담형으로 활용해 시범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무행정지원제를 도입하여 충청남도 관내 초등학교 20개교가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교무행정지원제는 초등학교에서 교무업무에 가장 능력 있는 교사에게 교무업무를 강화함과 동시에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수습교사를 활용하여 수습교사가 수업을 담당하게 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교무행정지원제 시범 운영 실태와 운영상 애로점을 파악 점검하기 위해 지난 21일 관당초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승융배 부교육감과 보령교육지원청 김혁주 교육장외 21명이 교무행정지원제 시범운영교 현장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 조민행 교장이 교무행정지원제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양은지 수습교사와 주산초 김혜진 수습교사가 활동 소감을 발표했다.

소감 발표를 들은 후 승융배 부교육감은 교무행정지원제 시범 운영으로 업무 경감과 교재 연구 측면 등에서 실제 도움을 받았는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결과로 교무행정지원제도의 환류로 성공적 자리매김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