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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국 서장, 만세보령농업대학 특강 |
|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 주제 특강 "사회적 약자 보호"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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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종국 경찰서장이 지난 22일 오후 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만세보령 농업대학생을 대상으로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손종국 경찰서장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만세보령 농업대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경찰의 역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노인·장애인의 범죄피해 예방과 권익증진을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 강의로 실시됐다.
손 서장은 특강에서 “충남 보령지역은 고령화 사회의 기준인구 비율을 초과하여 노인이 인구의 1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제껏 장애인의 권익은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다”며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서장은 “보령경찰은 노인·장애인의 입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공감 치안활동을 위해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 장애인 주거지 특별방범활동 강화,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정차에 대한 타 기관 합동단속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며 범죄로 부터 취악하고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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