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윤상)는 19일 한내전통시장(상인회 회장 박종갑)과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윤상)는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한내전통시장(상인회 회장 박종갑)과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은 한내시장에서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 물품을 성주면 지역아동센터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키로 했다.

이는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풍요롭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또한, 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1사1촌 자매결연한 성주면 개화2리 마을의 태풍피해를 위로하기 위해 이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 성주면 11개 곳의 경로당에 기증했다.

김윤상 지사장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면 시장과 복지시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명예 성주면장으로서 보령시 폐광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