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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충청지역 연탄쿠폰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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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단 석탄지역진흥팀장 함주익 석탄지역진흥팀장(우)이 맹부영 충남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에게 충청지역 연탄쿠폰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지난달 25일 충청권 연탄 사용 저소득층 13,334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22억5천여만원 상당의 쿠폰을 충청권 시ㆍ도(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에 전달했으며, 이는 가구당 16만9000원에 해당된다.
공단은 충청권을 비롯한 동절기 전국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금년도에는 총 83,809가구에 141억 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탄쿠폰지원사업은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공단으로부터 쿠폰을 전달받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대상 저소득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수혜가구는 해당금액 만큼의 연탄을 구입한 후 쿠폰을 연탄공급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연탄 사용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된 연탄 쿠폰에 대한 대금(정부보조금)지급은 연탄을 구매한 쿠폰에 한해 지원되며, 연탄 최고판매가격의 단계적인 현실화에 따라 부담이 증가된 저소득층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서민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탄쿠폰은 내년 4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쿠폰·리플렛 등에 명기된 배달문의처 및 배달서비스 콜센터에 요청하면 신속한 배달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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