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학생임해수련원 직원들은 지난 5일 대천애육원을 찾아 제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충남학생임해수련원(원장 정성훈)에서는 5일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법인인 대천애육원(원장 김송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성훈 원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과일을 전달하고, 예초기 3대와 제초도구 등을 이용하여 건물 주변의 잡초들을 깨끗이 정리했다.

한편 충남학생임해수련원은 올해 사회복지프로그램으로 평소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공주정명학교 특수학생 80여명에게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무료 해양수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고, 푸드뱅크를 통해 음식을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지원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성훈 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