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는 성별영향분석평가ㆍ성인지예산 컨설팅 장면

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회의실에서‘찾아가는 성별영향분석평가ㆍ성인지예산 컨설팅’을 실시하고 예산 및 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차질 없는 제도 시행을 주문했다.

충남도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인 여성정책개발원(원장 민경자)의 협조로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과 2013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시책의 양성평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에 분야별 담당 공무원의 제도 이해를 위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1일에는 정책형성 과정의 주요 결정권자인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성 주류화 인식에 기인한 양성평등을 도모함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영배 사회복지과장은 “정책형성과 집행과정의 성 평등을 도모한 보령시정의 품질 개선과 제도 추진 역량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