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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6주년 축하메시지>이준우 도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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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온「보령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2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보령시민신문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해 줌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며 보령지역의 새로운 언론상 구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신문’ ‘시민중심의 건강한 언론’이라는 기치로 전국은 물론 충남과 특히 보령지역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건전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민의식을 더 한층 높여 왔습니다.
보령시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는 물론 내륙과 해안이 공존하는 가운데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해마다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머드축제 등 세계적 수준의 축제를 통하여 보령의 명성은 더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가치와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보령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도록 그 맥을 이어 온 것은 보령시민신문이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 시민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새로운 결단과 지역간에 마음을 같이하여 서로 협조해 나갈 때 극복이 가능하며 여기에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보령시민신문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공론화를 통해 지방의 정보화를 선도함은 물론, 여러 계층에서 분출되는 지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진솔하게 대변하여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밝은 곳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널리 펼쳐주고 어두운 곳은 새로운 희망의 싹이 힘껏 솟아날 수 있도록 우리사회의 구석구석까지도 살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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