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발전의 커다란 힘이 되고, 보령 시민에 기쁨을, 출향인사에 그리움을 선사하는 보령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충남의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보령시민신문을 이끌어 오신 손동훈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보령은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과 더불어 해안 항만도시로, 관광도시로, 산업도시로, 교육도시로 거듭나리라 생각합니다. 보령은 내포 지역과도 가까이 위치해 충남의 서부 거점도시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보령지역에 보령시민신문이 ‘시민중심 건강한 언론’을 기치로 보령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적극 대변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지역주민의 행복메신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참 언론상을 추구해 온 점에 찬사를 보냅니다.

더욱 청소년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 무창포 해변예술제 등을 개최해 공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교육청의 핵심정책인 ‘바른 품성 5운동’과 체육문화예술교육 강화와 일맥상통해 충남교육에 주마가편(走馬加鞭)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보령교육이 지역발전의 새장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보령시민신문이 보령 발전의 힘이 되길 바랍니다. 보령시민신문 임직원의 언론철학이 꽃을 피워 지역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더 큰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거듭 창간 16주년을 맞은 보령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보령시민신문을 사랑하는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