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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역주민 고품격 무료진료 펼쳐 |
| 분당서울대학병원, 주포면 복지회관에서 무료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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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 까지 주포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206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
지난 19일부터 20일 까지 주포면 복지회관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관내 의료취약지역 주민 206명에게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정연교수를 비롯한 의사 6명, 간호사 9명, 검사요원 및 기타인력 등 32명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이 방문해 내과, 안과, 정형외과 등 4개 진료과목에 대해 중점 진료했다.
검사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 초음파, X-선 검진, 심전도, 혈액검사 등도 실시했으며, 약을 복용해야 할 환자에 대해 현장에서 처방 및 투약을 실시했다.
또 저소득층 이상자에 대하여 동병원 2차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주었으며,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 2명을 선정하여 무료수술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무료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한결같이 “고품격 무료진료서비스는 물론 의료진들의 성의 있고 친절함에 더 놀라웠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는 지난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진료협약을 맺고 매년 의료취약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 및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무료수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주민에게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 없는 보령시 만들기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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