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고 저리며 배고픈 시절      
내딛더니 고통도 마다 않고      
앞을 보며 달리더니 숨소리 헐떡이며     
피부도 거칠구나!     
손등발등 부르트며 동서남북 곳곳이     
쓴소리 단소리 구구절절 외쳐대더니     
명명백백 밝은 소식 저 멀리 메아리 치며     
지역주민의 눈과 귀가되고 정확한 정보에     
보령市가 훤하구나.     
     
잊지마소! 지난세월      
참된 모습 오늘날의 그 모습을 지운다면     
먼 훗날에 후회하며 원성만이 남게되리.     
十六세를 먹은 나이 철이들어 잘못됨은     
반성하고 건전하고 투명하게      
으뜸 새정보지로 거듭나서 지인들과     
늘 함께하는 밝은 세상 명랑사회의     
소식지를 전달 해주시게     
한 걸음 앞선 발길 자리매김 하시게나     
     
16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감사의 글로 대신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