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충남도지부 신임회장 김동안

새마을문고 충남도지부 제 15대 신임회장에 김동안(50, 보령)씨가 선출됐다.

새마을문고 충남도지부는 지난 9일 대전시 용문동 충청남도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도내 16개 시ㆍ군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신임 김동안 회장은 “그동안 활동을 경험으로 새마을 문고의 독서 문화 창달과 독서 생활화 운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시ㆍ군 문고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새마을운동 보령시 청년봉사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2002년부터 새마을문고 보령시 지부 감사 및 새마을문고 보령시 지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새마을문고 충남도지부는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글로벌스탠다드 실천운동을 비롯해 국민독서경진대회,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 9개 단위사업계획을 의결했다.

한편, 신임 회장은 수원장안대학교, 마을운동 보령시청년봉사대 사무국장 역임,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역임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조영순씨와 1남2녀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