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31, 사진) 박사가 오는2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한다.

제66회 비바보령 아카데미에 초청된 이박사는 '한국최초 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이란 주제로 자신의 어릴 적 꿈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주인 후보가 되기까지 과정, 우주인이 되기 위한 다양한 훈련과정 등을 흥미진지하게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소연 박사는 2006년 1만8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로 선정돼 훈련을 받고 2008년 러시아 우주선을 이용하여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과학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Viva 보령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청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 강연을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넷 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된다.

한편 오는 3월 11일에는 최창호 HR(인적자원)컨설팅 대표를 초청해“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