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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 |
2010년도 새해 시정업무 추진계획 보고
전국최초 석면관련 자치입법(조례) 의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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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새해 시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위한 제129회 보령시의회 임시회가 16일 개회돼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보령시의회(의장 김충수)는 16일 오후 2시 의회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임시회 회기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했다.
이어 시의회는 3일간의 회기동안 2010년도 새해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시 실·과·사업소로부터 시정전반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연초 계획된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하여 원활한 시정추진이 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회보다 먼저 석면관련 조례안을 제정하고자 하는 ‘보령시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세계최대 EM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보령시 유용미생물 발효비료 생산공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그 외 ‘보령시 유용미생물 발효비료 생산공장 민간위탁 동의안’, 보령시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부의안건에 대해 16일 상임위 활동을 통해 심의하며, 18일 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을 의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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