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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하나님의 교회, 독거노인 위해 내복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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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연말연시를 앞두고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이 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랍 20일 보령지역 하나님의 교회 김중선 목사와 성도들은 대천3동을 방문해 내복 25벌을 한성희 동장에게 전달했다.
김중선 목사는 “2012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하며 주위의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했다”며 “추운 날씨에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성희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보급할 물품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물품을 지원해 주어 주민센터에도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평소에도 사랑실천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1월부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제히 지구환경정화운동, 헌혈, 연탄배달, 시설봉사, 경로위안잔치 등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교회 측 관계자는 이번 전 세계적인 사랑나눔에 대해 “‘2012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이와 같은 봉사와 지원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현재 150개 국가에 2,200개의 교회가 있으며, 등록성도는 17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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