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사무국장 신 희 균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은 진실, 질서, 화합이다
진실은 개인의 진실한 마음을 바탕으로 상호 간에 신뢰하는 사회, 시민 모두가 믿고 함께 하며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며, 질서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생활의 근본이며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가치를 존중하고 부정과 부패를 추방, 법질서를 확립하여 선진보령을 건설해 나가는 것이다.

화합은 조직의 근본이다. 열린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며, 친절과, 희생, 봉사로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고 시민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것이다.

1989년 4월1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창립된 이래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큰 조직으로 국민운동에 앞장서고 있고, 보령시협의회도 이에 걸맞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가난한 후진국에서 세계 경제규모 10위라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어왔고,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국민의 삶의 수준도 향상되어 가고 있으나 개인주의의 확산과 일부 사회지도층의 윤리의식의 실종, 부유층의 사치와 도덕적 불감증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으로 예의와 질서를 중시하던 아름다운 전통은 나날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은 정말로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른 사회는 법과 제도만으로만으로 만들어 지지는 않습니다. 바른 사회가 되려면 국민 각자가 윤리와 도덕의식을 확립하고 사회지도층들이 부정과 비리척결에 앞장서고, 윤리의식 확립에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법질서가 확립되어 국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누리고,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간의 신뢰가 넘쳐나고, 사회구성원간의 사랑과 협력이 넘치는 그러한 사회가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른 사회의 참 모습 일 것입니다.

임진년을 뒤로하고 만세보령에도 대망의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령시민 모두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적극 실천하여, 모두가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지고. 경제적 안정을 되찾아 살맛나는 사회, 생기가 넘치는 사회,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