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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2013년도 신규 외국인력 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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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조철호)은 국내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사업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제조업, 농축산업 등 5개 업종의 사업장에 2013년도 최초 신규 외국 인력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배정규모는 제조업 1만1,300명, 농축산업 3,200명, 어업 1,500명, 건설업 1,560명, 서비스업 90명 등 총 1만7,650명으로서 신규인력 배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1월 14일∼1월 25일까지 2주간 발급신청서를 외국인력 담당부서가 있는 관할 고용센터(대전, 청주, 천안, 충주, 보령)에 접수해야 한다.
외국인력을 신청키 위한 요건으로서 사전에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워크넷(http://www.work.go.kr)을 통해 내국인 구인노력을 14일 이상해야 한다. 다만, 최근 2개월 이내에 신문, 잡지, 방송 등에 7일 이상 구인광고를 한 경우에는 7일 이상으로 단축이 가능하다.
금번 최초 배정 외에 제조업의 경우는 4월, 7월, 10월에, 농축산업·어업은 4월에만 추가배정이 있을 예정이며, 한편 건설업·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추가배정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다.
한편, 제조업의 경우에는 대행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042-864-0911), 천안지부(041-622-3825), 충북지역본부(043-236-7081)
배정 순위는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 중 사업장 별로 고용하고 있는 외국인이 적은 사업장, 내국인 구인노력기간(14일) 중 고용센터가 알선한 내국인근로자를 많이 고용한 사업장부터 고용허가서가 발급되며 결과발표는 2.7(목) 이후 휴대폰 문자 안내 또는 외국인 고용관리 시스템(www.ep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조업을 제외한 농축산업 등은 2월 13일 이후, 제조업은 2월 18일 이후 고용허가서 발급)
이강영 대전고용센터 담당과장은 “2013년도 연간 배정인력 중 금번 1월 배정이 가장 많으므로 외국인력 고용이 절실한 지역의 사업주는 늦어도 1월 11일까지 고용노동부 워크넷(http://www.work.go.kr)에 내국인 구인신청을 마무리한 후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고용허가 발급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지역 고용센터 외국인력팀(대전 042-480-6435～9, 청주 043-230-6781∼2, 천안 041-620-7460∼3, 충주 043-850-4015∼6, 보령 041-930-6286∼7)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2012년도 대전, 충남·북 지역의 신규 외국인력 배정은 제조업의 경우 전국 4만700명 중 대전 196명, 충남(세종 포함) 2,739명, 충북 2,058명 등 총 4,993명(전국대비 12.3%)이며, 농축산업의 경우 전국 4,280명 중 대전 2명, 충남(세종 포함) 691명, 충북 127명 등 총 820명(전국대비 19.2%)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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