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연초 전 직원의 복무자세를 진단하고 현장교육을 실시해 민생치안 역량강화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경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8개 지구대·파출소와 7개 낙도치안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복무진단을 실시하고, 지역경찰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보호 종합치안대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 자세와 창의적 활동 그리고 입체적 치안서비스를 주문했다.

경찰관계자는 “한해의 업무를 시작하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지역주민의 치안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개개인의 복무자세를 정립하고 조직목표에 대한 마음가짐을 재정립 하기 위해 자체 진단과 교육에 나섰다.”며 경찰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한 현장점검임을 강조했다.

또 원터치 SOS 및 112 앱 전국 확대 실시 관련 홍보와 협력방범에 대한 중요성 강조, 위급 상황 시 가택 출입 확인 지침의 완벽한 이해를 통해 급박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경찰 현장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