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방청은 25일 경찰교육센터 청사 1층 현관 앞에서 교육센타 현판식을 가졌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25일 충남경찰교육센터 청사 1층 현관 앞에서 윤철규 충남지방청장, 차장, 현장교육을 책임질 동료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찰교육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교육개혁 원년의 해’를 맞아 그동안 지방경찰학교로 명해 사용하던 경찰교육장을 ‘충남경찰 교육센터’로 명칭을 개선해 경찰 개개인의 의식 변화 및 직무 전문성을 향상 하고자 확대 개편한 것이다.

윤 청장은 현판식에서 “충남경찰의 혼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의 요람 역할을 할 ‘교육센터’의 현판식을 갖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센터가 치안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바람직한 가치관 함양 및 맞춤형전문교육을 실시해 직무 전문성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센터 강사진은 동료경찰관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24명의 경찰관들로 엄격한 전문성 검증절차를 거쳐 선발했으며, 앞으로 응급처치, 현장대응능력향상 과정 등 40개 과정 1,800여명의 현직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