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서는 8일 보안협력위를 열고 4대사회악 근절 홍보와 다문화 가정에 대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및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등 10명에 대해 위문품(농산물 상품권,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손종국 서장은 보안협력위원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의 필요성과 추진배경, 분야별 현 실태, 각 기능별 17개 과제 주요 시행내용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손 서장은“4대 사회악 범죄 척결은 경찰이 당면한 시대적 지상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에서 이어진 적극적 동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찰과 함께 지역단체에서 4대악 근절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지속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