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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불대비 ‘이상無’ |
|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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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6일 성주면 성주리 성주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보령시는 산불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성주면 성주리 성주산휴양림에서 개최된 합동훈련에는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소방대원,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예방 및 신속한 초동진화로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불발생 상황접수 및 전파 등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산불의 체계적 대응상황,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휘체계 구축상황, 진화완료 판단 및 사후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산림휴양인구 급증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산불현장 통합 지휘능력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훈련 결과 나타난 미흡한 부분은 철저하게 보완하여 산불 없는 푸른 보령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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