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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철의원, 소규모 어항 시설개선 등 촉구 |
| 방파제와 물양장, 선착장 설치 등 미비 등 기능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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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명성철의원(새누리 . 사진)이 도내 소규모어항의 실질적인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 필요성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이며, 최근에는 섬을 찾는 관광객이 눈에 뛰게 늘면서 어항에 대한 관리가 절실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어항은 아직까지 어항의 기본시설인 방파제와 물양장은 물론 안정적으로 배가 접안할 수 있는 선착장조차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선착장이 있어도 설치된 지 오랜 기간이 흘러 그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규모가 작아 간조에는 선착장이 아닌 다른 위치에 접안하는 등 어항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혔다.
명 의원은, 소규모 어항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내 퇴적 및 오염에 대한 실태조사와 준설토를 처리할 수 있는 처리장확보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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