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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문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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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선도·보호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전문교육이 12일 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강당에서 실시됐다.
보령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찬이)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급변하는 성향에 발맞춰 감시단의 역할 재정립과 청소년들의 보호·선도 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해환경감시단원, 중·고등학교 교사, 1388지원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입단원 12명을 위촉하고 볼런티어21 이남숙 교육위원으로부터 ‘올바른 봉사자로서 청소년을 사랑하는 지도자로 거듭나기’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박찬이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시기는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는 중요한 전환기인 만큼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998년에 감시단으로 지정되어 9개조 80명이 매주 2회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07회 감시활동을 통해 13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1,450만원을 부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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